한유미 코치 합류한 ‘세자르호’, VNL 이어 파리올림픽 예선·항저우AG까지 험난한 일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국가대표팀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46·스페인)이 한유미 해설위원(41)을 신임 코치로 맞이해 5월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9월 2024파리올림픽 예선과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선전을 노린다.
한 코치는 세자르 감독과 5월 30일 수원, 브라질 브라질리아, 튀르키예 안탈리아 등에서 열리는 VNL을 시작으로 2023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파리올림픽 예선,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5일 “2023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한유미 KBSN스포츠 해설위원을 대표팀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며 “세자르 감독을 보좌할 한 코치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종료일까지 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한 코치는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런던올림픽 4강을 이끈 대표팀의 간판선수였다. 2018년 은퇴한 뒤 해설위원으로 V리그 현장을 누빈 그는 여자배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 코치는 세자르 감독과 5월 30일 수원, 브라질 브라질리아, 튀르키예 안탈리아 등에서 열리는 VNL을 시작으로 2023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파리올림픽 예선,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파리올림픽 본선에는 총 12개국이 출전한다. 개최국 프랑스에 1장이 주어진 가운데, VNL에서 5장, 예선에서 6장을 놓고 다툰다. 한국으로선 현실적으로 VNL보다는 예선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김연경(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등 주축 선수들이 적잖이 떠난 대표팀에는 한 조에 속한 다른 팀들의 전력이 결코 만만치 않아 어느 때보다 분발이 요구된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 아이유, 부케처럼 꽃다발…그런데 물병을 더한
- 홍진영, 지아 ‘술 한잔 해요’ 리메이크
- 13기 순자, 통편집 이유 있었다…“혼인 이력 숨겨, 진심으로 사죄”[전문]
- ‘송혜교 친분’ 신현지→홍진호·후지이 미나, ‘피의 게임2’ 출연확정 [공식]
- 송지효·지석진 출연료 못 받았나? 우쥬록스 “정산 차질 없을 것” [종합]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정민, 月보험료 무려 600만원…형편도 빠듯해 ‘심각’ (미우새)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