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반려동물 재활공학 발전 협의체 전국 최초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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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대는 반려동물 재활 공학 분야 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이 대학 반려동물산업학과, 재활공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3개 학과와 동물 의료센터, 반려동물 보조기 업체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학문적 가치 및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 미래가치 창출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또 반려동물 재활치료 및 보조기 착용과 그에 따른 임상자료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 밖에 반려동물 재활 공학 학회 개설과 관련 자격증 발급 등도 추진한다.

대구대 관계자는 "특수체육, 스포츠재활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최상의 동물복지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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