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이진현, 2~3월 K리그1 '이달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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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이진현이 2~3월 K리그1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진현이 2, 3월에 걸쳐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한 올 시즌 첫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진현은 4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이 그대로 수원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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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아사니 제치고 시즌 첫 수상자로 선정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이진현이 2~3월 K리그1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진현이 2, 3월에 걸쳐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한 올 시즌 첫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진현은 4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이 그대로 수원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진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K리그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실시한 팬 투표 결과 총 4692표 중 2418표(52%)를 받아 2274표(48%)를 얻은 아사니(광주)를 제쳤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즌 첫 수상자인 이진현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대전과 울산 현대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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