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피겨 종별선수권에서 시즌 마무리…위서영-윤아선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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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시니어와 주니어 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김채연(17, 수리고)이 피겨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6일부터 9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빙상장에서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남ㆍ녀 3급 이상(A~C조) 총 150여 명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시즌 개최된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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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번 시즌 시니어와 주니어 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김채연(17, 수리고)이 피겨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6일부터 9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빙상장에서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남ㆍ녀 3급 이상(A~C조) 총 150여 명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2~2023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피겨 스케이팅 대회이다.
남녀싱글 A조 경기가 진행되는 3일 차와 4일 차 경기에는 이번 시즌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재석(23, 경기일반)과 김채연, 윤아선(16, 위서영(18, 이상 수리고) 등이 출전한다.
김채연은 이번 시즌 두 번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 은메달(이탈리아)과 동메달(폴란드)을 목에 걸었다.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시니어 대회인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4위에 올랐다.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개최된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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