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강남 납치·살인' 전담수사팀 구성…검찰총장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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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전담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됐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모 씨 부부와 이경우 씨, 피해자 A씨가 연루된 가상통화 갈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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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정채영 기자] 이른바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전담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됐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팀원은 총 검사 4명이다.
서울중앙지검은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모 씨 부부와 이경우 씨, 피해자 A씨가 연루된 가상통화 갈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에 미리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범행의 배경과 동기를 포함한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사체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경우·황대한·연지호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이밖에 주범 이씨에게 4000만원을 지급한 유모 씨도 체포해 범행을 사주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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