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촌용수·배수개선 사업' 신규 14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용수·배수개선사업 신규 대상지'에 14개소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조사 지구는 안성 고삼·용담·노곡, 신규착수 지구는 김포 가현 등 총 2지구에 진행된다.
기본조사 7지구, 신규 착수 5지구 등 총 12지구에 투입되는 총사업비 1249억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용수·배수개선사업 신규 대상지'에 14개소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조사 지구는 안성 고삼·용담·노곡, 신규착수 지구는 김포 가현 등 총 2지구에 진행된다.
해당 지구에 양수장 5개소, 송수관로 36.8㎞ 등을 신설하는 데 들어가는 총사업비로 674억5500만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50ha 이상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배수로 재정비 등을 추진한다.
기본조사 7지구, 신규 착수 5지구 등 총 12지구에 투입되는 총사업비 1249억2500만원을 확보했다.
신규착수 지구는 올해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까지 배수장 2개소, 배수문 3개소, 배수로 22.3㎞ 등 건설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적 가뭄, 농경지 침수 문제를 최소화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