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뉴진스, GD와 친분? 한정판 선물받았다

손나은(왼쪽)과 뉴진스 멤버들이 피마원 F&F를 신은 모습. 소속사 공식 SNS 제공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과 뉴진스가 빅뱅 지드래곤의 한정판 운동화를 받았다.

손나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손나은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은 한정판 운동화였다. 손나은은 그의 이름이 새겨진 도복 띠로 지드래곤의 선물을 인증했다.

손나은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개인 SNS 제공

앞서 손나은이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 동료인 지드래곤이 한정판 신발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손나은에 앞서 조세호도 같은 날 “대반상고! 너란 사람 멋지지용 고맙지용”라며 해당 신발을 인증한 바 있다. 조세호도 그의 이름이 박힌 도복 띠로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6일 뉴진스 멤버 혜인, 민지 그리고 해린이 공항 패션으로 해당 운동화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이날 뉴진스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을 통해 해외 일정 차 일본 도쿄 하네다로 출국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선물한 운동화는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나이키와 협업한 ‘권도’이다. ‘권도’는 태권도와 지드래곤의 본명 권지용, 나이키의 슬로건 ‘저스트 두 잇 (Just do it)’ 정신의 조화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