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촬영 중인 ♥엄태웅에 츤데레 걱정 “엉덩이 치워”

윤혜진. 사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이 다칠까 염려되는 마음에 화를 냈다.

6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병어조림은 이렇게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혜진은 병어조림 레시피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장을 보다가 갑자기 너무 괜찮은 제철 식재료가 눈에 띄었다. 그래서 오늘은 저녁 차리면서 병어조림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메인 재료인 병어를 소개하던 윤혜진은 “병어가 원래 비싼데 지금은 제철이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 대파, 고추, 고사리, 감자 등 부재료를 준비하며 병어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모든 재료와 소스를 냄비에 붓고 병어조림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던 윤혜진은 엄태웅이 병어조림을 가까이에서 촬영하기 위해 냄비 옆에 걸터앉으려고 하자 “위험하니까 얼른 나오고 엉덩이 치워라. 좁은데 엉덩이를 얻다 올리냐”며 윽박질렀다.

엄태웅은 걱정되는 마음에 버럭한 윤혜진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뭐 어떠냐. 하여튼 내가 하는 건 다 더럽다고 한다”고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