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법사위 소위서 '50억 클럽' 특검법 논의

박기완 2023. 4. 6. 16: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1소위를 열고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6일) 소위원회를 열고, 상정된 특검 법안 3개에 대한 쟁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회의 일정을 통보해 유감이라면서, 독선적 국회 운영이라고 비판한 뒤 퇴장했습니다.

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이에 대해 여당이 50억 클럽 특검을 교란이나 면피용으로 생각하는 게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다음 주 초 소위에는 여당 의원들도 반드시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기 의원은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한 차례 더 토론한 뒤 입법적 결단을 해야 한다며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