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복귀 임박' 램파드, 애슐리 콜 포함 '램파드 사단' 꾸린다

김유미 기자 2023. 4. 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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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스탬퍼드 브리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램파드 감독은 5일(한국 시간) 첼시 홈구장에서 열린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를 관전했다.

영국 다수 매체는 램파드가 첼시의 임시 감독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만 감독직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두 차례 감독 경질을 감행한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결별 후 새 감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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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스탬퍼드 브리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경질된 후 빈자리를 채울 소방수로 낙점되면서다.

램파드 감독은 5일(한국 시간) 첼시 홈구장에서 열린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를 관전했다. 영국 다수 매체는 램파드가 첼시의 임시 감독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만 감독직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두 차례 감독 경질을 감행한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결별 후 새 감독을 찾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 등이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지만, 시즌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기에 단기간 일할 감독을 찾아나선 것이다.

램파드 감독은 2019-2020시즌부터 2020-2021시즌 중반까지 첼시 사령탑을 지낸 바 있다. 이후 에버턴에서 1년간 일한 그는 현재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램파드 감독이 애슐리 콜을 비롯한 자신의 사단을 꾸려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첼시와 에버턴에서 램파드 감독의 수석코치로 일했던 조 에드워즈, 크리스 존스도 함께할 예정이다.

램파드 사단이 첼시를 담당할 경우, 이들은 이번 시즌 남은 리그 경기와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이끌게 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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