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처음 내방 생겨…가족 단톡방만 3개"('편스토랑')

▲ 제공|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13남매 K-장녀 배우 남보라가 '편스토랑'에 출연해 대가족의 끈끈한 사랑과 함께 노련한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3남매 장녀이자 17년 차 배우 남보라가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다. 남보라는 대가족 K-장녀로서 어린 시절부터 닦아온 남다른 요리 실력과 특별한 가족 사랑을 공개한다.

MC 붐은 "13남매 장녀이다. 집에서 자연스럽게 요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초등학생 때 시작해서 지금 요리 인생 25년 차"라며 남보라를 소개한다.

이날 남보라의 요리 실력은 물론이고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최근 이사한 남보라는 "첫째 오빠, 나, 셋째 동생 이렇게 셋이 독립해 함께 살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방을 가져봤다"고 뿌듯함을 전한다. 본가에서 독립했지만, 남보라의 아침 일상은 여전히 가족들과 연락으로 시작된다. 아침부터 가족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느라 바쁜 남보라는 "가족들의 단톡방만 3개다. 같이 사는 형제들 방, 자매들끼리 있는 방, 전체 가족 방 3개에 개인 톡방까지 하면 하루 종일 톡방의 알림이 쉬지 않는다"고 전한다.

그렇게 가족들과 대화로 하루를 연 뒤 남보라는 주방으로 향한다. 쉬는 날이라 날을 잡고 반찬을 만들어 동생들까지 나눠 주기로 한 것. 단 반찬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페셜 MC 한해가 "대용량의 운명을 타고난 분"이라고 놀랐을 정도로 가족들을 위해 큰 손 실력을 발휘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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