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지만, 안개? 미세먼지 ‘매우나쁨’에 SSGvs롯데전 준비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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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선수단이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6일 오후 6시30분에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롯데와 SSG의 시즌 2차전이 벌어진다.
SSG는 우완 문승원, 롯데는 좌완 찰리 반즈가 그대로 준비했다.
오전까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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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선수단이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6일 오후 6시30분에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롯데와 SSG의 시즌 2차전이 벌어진다.
전날(5일) 2차전이 예정됐지만, 우천 취소됐다. 선발 로테이션은 변함없다. SSG는 우완 문승원, 롯데는 좌완 찰리 반즈가 그대로 준비했다.
이날 인천 날씨는 좋지 않다. 오전까지 비가 내렸다. 오후 3시가 넘어간 현재 비는 내리지 않지만 날씨가 많이 흐리다. 무엇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매우나쁨’이다.
투수조는 외야에서 가볍게 캐치볼을 하고 있다. 일부 타자들은 베팅 게이지 안에서 타격 훈련 중이다. 실내에서도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SSG 선발 문승원은 시범경기 기간에 두 차례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하고 지난해 여름 돌아왔다. 복귀 후 불펜진에 있다가 올해는 다시 선발로 나선다.
지난해 롯데 상대로 2⅔이닝 6실점, 평균자책점이 무려 20.25로 높았다. 하지만 캠프 기간부터 건강하게 시즌을 준비했고, 투구 컨디션도 좋았다.
롯데 선발투수는 찰리 반즈다. 반즈는 지난 시즌 SSG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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