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락천에 900㎡ 규모 생태쌈지공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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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5월까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민락천 산책로에 약 900㎡ 규모의 생태쌈지공원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생태쌈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목재 계단과 야자 매트를 철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민락천 산책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보행환경 정비가 아닌 수목 군락지 등의 볼거리 조성을 통한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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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5월까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민락천 산책로에 약 900㎡ 규모의 생태쌈지공원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민락동 846-1번지 일대는 의정부송산초등학교 뒤편의 완충녹지대다.
주변 아파트 거주민과 학생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산책로가 노후화돼 목재 계단이 파손되고, 우천 시 산책로가 침수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는 생태쌈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목재 계단과 야자 매트를 철거했다.
또 데크 계단과 경화토 포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공간을 조성했다.
이어 꽃사과, 벚나무 등을 이식 및 보식하고 사업지 내 개나리 군락을 정비·보식해 기조성된 식생을 활용하는 정비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민락천 산책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보행환경 정비가 아닌 수목 군락지 등의 볼거리 조성을 통한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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