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전국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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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양육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미혼모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가족에게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부여함과 동시에 정보교류 및 원만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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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양육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들 스스로가 자조모임을 구성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활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미혼모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가족에게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부여함과 동시에 정보교류 및 원만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에는 자조모임 활동비(6개월간)와 브로시스 프로젝트(대학생 멘토-미혼모 자녀 멘티 연계 프로그램), 해피양육플러스(건강검진) 등이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미혼모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엄마와 나 힐링여행(1박 2일, 수도권·지역 각 1회 개최) 프로그램이 추가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까지, 접수방법과 선정결과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된 28팀은 임파워 리더교육을 시작으로 6개월 간(5~11월) 자조모임 활동을 진행한 뒤 최종 활동발표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삼식 회장은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 회복에 나선 미혼모와 자녀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하며 "미혼모 가정이 사회적 편견에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며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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