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빌보드 1위…하이브, 20만원선 회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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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소속사 하이브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이후 이렇다 할 상승 모멘텀이 없었던 하이브 주가가 강세를 보인 건 BTS 멤버 지민이 한국 솔로 가수 중에는 처음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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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약 2개월 만에 20만원대 마감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소속사 하이브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만4300원(7.50%) 상승한 20만5000원에 장을 닫았다.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이날 19만300원에 출발한 주가는 14.43% 뛰어 21만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만원대로 거래를 마친 건 지난 2월14일(20만2000원)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에스엠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이후 이렇다 할 상승 모멘텀이 없었던 하이브 주가가 강세를 보인 건 BTS 멤버 지민이 한국 솔로 가수 중에는 처음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민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지난 3일(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순위는 2012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기록한 2위다. 당시 7주 동안 같은 순위를 유지한 바 있다.
지민은 BTS 멤버로 그동안 핫100에 6번 정상에 올랐다. BTS는 최근 10년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로 지민은 그룹과 솔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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