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암환자 재활프로그램 도입…전국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치료·요양 중인 암환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구는 마들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재가 암환자 재활 프로그램 '힐링한데이(Day)'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암환자에게 단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신체·정신 건강 회복과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돕는다는 취지다.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등 관련 사업 대상자 중 참가자를 모집해 1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치료·요양 중인 암환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구는 마들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재가 암환자 재활 프로그램 '힐링한데이(Day)'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암환자에게 단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신체·정신 건강 회복과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돕는다는 취지다.
수술 뒤 5년이 지나지 않았고 항암치료 또는 추적관찰 중인 구민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등 관련 사업 대상자 중 참가자를 모집해 1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그룹운동 △1:1 운동상담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여가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구는 사업 평가 및 보완을 거쳐 하반기 2기 프로그램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별로 섬세한 지역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가혹한 처분" 조국 딸 조민에…법원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는 정당"
- 조현범 공소장 보니…가족 여행 항공권도 '법카 결제'
- "안 펼쳐도 충분하다"…갤럭시Z플립5, 커버 디스플레이 2배 커질까
- 공수처 무용론보다 '인력난'…검사는 20명, 사건은 3천건
- '조국 흑서' 권경애 변호사, 학폭 재판 불출석해 유족 패소
- SK증권, 그룹 후광 없는 'IPO 주관' 첫 도전…씨유박스 흥행할까
- 결혼 앞둔 이승기, '본업 복귀'에 쏠린 또 다른 시선 [TF초점]
- [나의 인생곡(114)] 백지영 '사랑 안해', 완벽무결 발라드 히트곡
- [취재석] 김재원 '막말'·홍준표 '쓴소리' 연발...역행하는 김기현호
- '전북 정치 1번지'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진보당 강성희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