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스포츠 '프리테니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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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은 최근 준공된 '팔달동 프리테니스장'을 지난 5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팔달동 프리테니스장은 면적 880㎡로 프리테니스장 코트 4면, 조명탑 2개, 이동식 화장실 등이 설치된 근린 생활체육 시설로 경부고속도로 교량 하부에 방치된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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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은 최근 준공된 '팔달동 프리테니스장'을 지난 5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팔달동 프리테니스장은 면적 880㎡로 프리테니스장 코트 4면, 조명탑 2개, 이동식 화장실 등이 설치된 근린 생활체육 시설로 경부고속도로 교량 하부에 방치된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프리테니스'는 테니스와 탁구를 결합한 뉴스포츠로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공을 쳐서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다.
경기장 크기는 테니스 코트의 10분의 1정도의 공간으로 실내 또는 실외에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프리(Free)'와 테니스와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기 방식으로 '테니스(Tennis)'단어가 결합돼 '프리테니스(Freetennis)'라고 명명됐다.
프리테니스는 2004년 대구시 생활체육지도자 연수에서 뉴스포츠로 소개된 이후 배우기 쉽고 순발력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인정받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프리테니스는 테니스와 탁구 두 종목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단기간에 습득하기 쉬워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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