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승' 박지영 "올해는 꼭 다승을 해봤으면..." [KLPGA 롯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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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박지영 프로가 경기하는 모습이다.
박지영은 지난해 12월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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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박지영 프로가 경기하는 모습이다. 12번홀에서 그린을 공략하고 있다.
박지영은 지난해 12월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열었다.
박지영은 이번 대회 사전 인터뷰에서 "2023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하지만 이번 국내 개막전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운 후 일단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할 생각이다"고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그러면서 박지영은 "시즌 다승을 해 본 경험이 아직 없다. 시즌 첫 승을 빠르게 기록했으니, 올해는 꼭 2승 이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지영은 동계 전지 훈련에서 "쇼트게임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고,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를 보완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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