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배면적 줄여 쌀값 유지, 직불제 예산은 확대"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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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2027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대책 및 농업직불제 확대 개편, 쌀 수급 안정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민·당·정 간담회를 통해 '쌀 수급안정, 직불제 확대 및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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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2027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대책 및 농업직불제 확대 개편, 쌀 수급 안정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민·당·정 간담회를 통해 '쌀 수급안정, 직불제 확대 및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한 내용은 △쌀값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대책 추진, 농가직접지원근은 '27년 5조 원으로 확대 △쌀 산업 발전과 중장기 수급균형 방안 마련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농업직불제 확대 개편 방안 마련 △농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발전계획 등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현재 쌀 재배에 집중된 직불제를 밀·콩·가루쌀 등 전략작물 재배 등에 비중을 늘려 식량자급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방향은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의 지속 가능성, 미래 산업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직불제별 시범사업 등을 거쳐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재정당국과 협의해 직불제 관련 예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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