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위닝샷’ 이이경, 이형택 감독 극찬 “따뜻하고 섬세한 형”
배우 이이경이 테니스팀 매니저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MBN은 오는 14일 첫 방송하는 테니스 예능 프로그램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에 합류한 이이경의 인터뷰를 6일 공개했다. 그는 “1등보다 더 값진 과정을 만들어내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이이경은 여자 연예인으로 구성된 테니스팀의 매니저로 이형택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평소 테니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이형택 감독님과 인연을 맺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형택 감독님은 대한민국 테니스의 레전드이자 따뜻하고 섬세한 형님이시다. 동생으로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다”며 “처음 뵀는데도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것처럼 호흡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감독님의 대회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선수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파이팅을 드리겠다. 감독님과의 소통으로 (팀이 늘 좋은) 텐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목표에 대해 이이경은 “(정식 대회에서) 1승의 기쁨을 다 함께 누리고 싶다 . 우승까지 하면 좋겠지만 1 등보다 더 값진 과정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처음 다룬 예능이라 제작진, 이형택 감독님 그리고 선수들까지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뭉클함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이경과 이형택 감독, 그리고 8인의 테니스 선수들의 도전기는 오는 14일 MBN에서 첫 공개 된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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