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효과, 코스닥 3월 거래대금 28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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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아이돌로 불리는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지난 달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28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280조2401억원으로 지난해 10월 100조7724억원보다 178.1% 증가했다.
또 지난 달 코스닥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2조7382억원으로 2021년 2월 13조2738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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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코스닥 아이돌로 불리는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지난 달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28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280조2401억원으로 지난해 10월 100조7724억원보다 178.1% 증가했다. 또 지난 달 코스닥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2조7382억원으로 2021년 2월 13조2738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이같은 코스닥 시장의 인기는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 등을 거느리고 있는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다. 올 들어 주가가 400% 급등했다.
실제 올해 거래대금 기준으로 봐도 에코프로의 인기는 매우 뜨겁다. 코스닥 시장에서 4일 현재 에코프로비엠(27조5724억원), 에코프로(26조4605억원), 엘앤에프(17조2776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14조5140억원), SM엔터테인먼트(11조5008억원) 등 순으로 거래가 몰렸다. 석 달여 기간동안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거래대금만 54조원이 넘는 것이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거래대금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스닥시장에는 못 미친다. 코스피 월간 거래대금은 △1월 139조3642억원 △2월 160조3751억원 △3월 196조5661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1월 6조9682억원에서 지난 달 8조9348억원으로 늘어났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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