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예방주사 '안전'…송홧가루 크기·노출량 위해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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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송홧가루의 물리적 크기(40㎛ 이상), 노출량, 농약 독성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흡수되지 않으며 유해하지 않다고 6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후 농약이 잔류된 송홧가루는 물리적 크기, 노출량, 농약 독성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성은 없다는 결론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농약 잔류 조사에서도 송홧가루에 잔류 검출된 농약 2종(설폭사플로르, 티아메톡삼)은 건강 위해성 및 흡입독성도가 가장 낮은 등급으로 안전성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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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는 기간 제한적인데다 가라앉아 독성 우려 수준 아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송홧가루의 물리적 크기(40㎛ 이상), 노출량, 농약 독성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흡수되지 않으며 유해하지 않다고 6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약제 잔류 송홧가루를 최대로 흡입한다고 가정해도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00만분의 1 이하로 위해성은 없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후 농약이 잔류된 송홧가루는 물리적 크기, 노출량, 농약 독성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성은 없다는 결론이다.
환경부 자료 등에 따르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 미만이어야 하지만, 송홧가루 크기는 길이 63∼81㎛, 폭 42∼81㎛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송홧가루 날리는 기간이 제한적이고 바람에 의해 이동하나 결국은 지표에 가라앉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사람에게 직접 노출되는 양은 인체 위해성을 고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농약 잔류 조사에서도 송홧가루에 잔류 검출된 농약 2종(설폭사플로르, 티아메톡삼)은 건강 위해성 및 흡입독성도가 가장 낮은 등급으로 안전성이 확보됐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에도 농약 2종(설폭사플로르, 티아메톡삼)은 알러지, 발암성, 유전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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