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2030 부산엑스포 유치, 17개 시도와 원팀 총력전"
[앵커]
국제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이 방한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역량을 평가하고 있죠.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실사 마지막 날인 오늘, 17개 시·도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엑스포 유치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 현장, 생중계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되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모였습니다.
세계박람회는 개최국의 역량을 보여주는 경제, 문화 올림픽으로써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우리의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디지털전환 등의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혁신을 창출하는 엑스포가 될 것입니다.
이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유치해야 할 과제입니다.
부산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대한민국의 일이고 모든 시도의 일입니다.
지난 3일, 제가 실사단을 직접 만났습니다만, 17개 시, 도지사님들께서도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171개 BIE 회원국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입니다.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뛰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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