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원전특위, 새울원전 안전관리 대책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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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6일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자력 발전소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제8대 울주군의회 전반기 원전특위의 공식적인 첫 활동으로 소속 위원들은 새울본부로부터 본부 현황과 새울 1·2호기 운영상황 전반을 보고받았다.
울주군의회 원전특위는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구성됐으며, 위원은 의장을 제외한 소속 의원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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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6일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자력 발전소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제8대 울주군의회 전반기 원전특위의 공식적인 첫 활동으로 소속 위원들은 새울본부로부터 본부 현황과 새울 1·2호기 운영상황 전반을 보고받았다.
이어 새울 원전 3·4호기 건설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용후연료 저장조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특위 소속 위원들은 가동 중인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건설 중인 원전의 빈틈없는 시공을 당부했으며, 원전 시설이 입지한 지역 중 유일하게 없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의 조속한 신설을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울주군의회 원전특위는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구성됐으며, 위원은 의장을 제외한 소속 의원 9명이다.
◇울주군, 과수농가서 드론 활용 시연회
울산 울주군과 울산원예농협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울주배의 개화시기에 맞춰 6일 두서면 과수농가에서 드론을 활용한 영농 신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전용 드론으로 꽃가루 수분작업을 실시하면 편리하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며, 적기에 작업할 수 있어 착과율 증대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해 인건비 절감을 통한 생산비 감소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다.
두서면 송정마을의 배 과수원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회는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과 배 작목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 드론이 배 꽃가루 수분작업 시범 살포를 실시했다.
군은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과수원 6곳(두서면 2곳, 청량읍 2곳, 서생면 2곳)에서 드론 활용 배꽃 수분작업을 실시해 착과량과 인건비 절감액 등을 고려한 효과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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