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꼭 맞는 아이언” 강경남 제스타임과 한번 더

장강훈 기자 2023. 4. 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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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남' 강경남(30·유영제약)이 제스타임과 동행을 이어간다.

제스타임은 6일 '강경남이 한국프로골프(KL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용할 클럽을 별도로 제작해 제공한다. 강경남의 이니셜 KK로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제스타임에서 내게 맞는 아이언을 찾아줬다는 것을 체득했다. 계약을 연장한만큼 올해는 우승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스타임은 50년 이상 단도 클럽 제작 노하우를 지닌 일본 히메지에서 탄생한 피팅 전문 클럽 제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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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왼쪽)이 제스타임과 후원계약을 연장한 뒤 김형엽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제스타임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쾌남’ 강경남(30·유영제약)이 제스타임과 동행을 이어간다.

제스타임은 6일 ‘강경남이 한국프로골프(KL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용할 클럽을 별도로 제작해 제공한다. 강경남의 이니셜 KK로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어 통산 11승을 따낸 베테랑 강경남은 지난해 그린적중률 73.4%로 최근 5년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그는 “지난해부터 제스타임에서 내게 맞는 아이언을 찾아줬다는 것을 체득했다. 계약을 연장한만큼 올해는 우승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스타임은 50년 이상 단도 클럽 제작 노하우를 지닌 일본 히메지에서 탄생한 피팅 전문 클럽 제조사다. 국내 골프 피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다.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감과 성능을 바탕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가미해 최고의 아이언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클럽을 담았다. 열정을 뜻하는 제스트(zest)와 목표(aim)를 조합한 명칭이다. 업체 측은 “강경남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내는데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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