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MZ, 부동산 돌아오나 했더니... 아파트값 하락폭 다시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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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윤지해 부동산 R114 리서치팀장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끊어졌던 2030 세대의 주택 매입이 다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소득에 관계없이 싼 이자로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큰데요. MZ들의 돌아온 매수세가 다급하게 던진 급매물에 관심을 갖는 정도인지, 아니면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스며들지 집중진단에서 짚어보겠습니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윤지해 부동산 R114 리서치팀장 두 분 함께 합니다.
Q.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MZ세대들이 다시 매수에 나선다고 하는데 통계상이나 현장에서 체감되는 게 있습니까?
Q. MZ세대의 매수 움직임에는 특례 보금자리론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어느 정도 대출이 이루어졌고 얼마나 여유가 있는 겁니까?
Q. 최근 부동산 거래가 조금 늘고 있는데 아파트 거래 비중이 현저히 높다고 합니다. 빌라 같은 다가구 주택은 어떻습니까?
Q. 미분양 아파트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가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건설회사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미분양 주택, 현재 어느 정도인지요? 정부가 나서서 매입할 상황은 아닙니까?
Q. 미분양 아파트가 나올 때마다 부동산PF 부실이 부동산 시장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뇌관으로 등장합니다. 금융감독원장은 300곳을 집중 관리한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우려할 만한 상황입니까?
Q. 부동산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정부가 추진한 법이나 시행령 개정안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규제는 어떤 것입니까?
Q. 서울시가 26일 기한이 끝나는 강남구 압구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 등 토지거래 허가구역 4곳에 대해 재지정을 결정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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