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문원초 학교급식 인력난 해소에 자원봉사자 100여 명 긴급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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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희 기자(re995@naver.com)]새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조리 인력 부족으로 정상적인 급식에 차질을 빚고 있는 과천 문원초등학교에 자원봉사자가 긴급 배치된다.
문원초 급식 인원은 1950명으로 급식이 2개 학년씩 3교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배치된 조리 인력은 12명에 불과해 평소에도 조리 인력의 노동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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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희 기자(re995@naver.com)]
새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조리 인력 부족으로 정상적인 급식에 차질을 빚고 있는 과천 문원초등학교에 자원봉사자가 긴급 배치된다.
문원초 급식 인원은 1950명으로 급식이 2개 학년씩 3교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배치된 조리 인력은 12명에 불과해 평소에도 조리 인력의 노동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학기 초 조리 인력의 병가와 퇴사가 더해지면서 급식 조리실 근무 여건은 더욱 열악해진 상황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새마을 부녀회, 과천여성의용소방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성예비군, 재향군인여성회 등 지역의 5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4월 한 달간 요일별로 5명의 자원봉사자를 문원초 급식 배식에 긴급 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급식과 조리종사자 채용 및 운영에 대한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근본적 문제해결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국희 기자(re9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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