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황제 다이어트 실패? "고기만 먹었는데 1kg 쪘다"('토밥좋아')

김두연 기자 2023. 4.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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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황제 다이어트로 살이 더 쪘다고 고백했다.

이날 현주엽은 "나 다이어트 중이야"라며 고백한 뒤 "그래서 여기(촬영) 오기 전에 한 3일 정도 고기만 먹었다. 탄수화물 안 먹으려고 고기만 먹었는데 1kg이 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히밥은 현주엽의 깜짝 다이어트 고백에 "2023년에 들었던 말 중에 제일 웃기다"며 그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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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황제 다이어트로 살이 더 쪘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토밥즈' 멤버들이 '동계 스포츠의 도시' 평창에서 '먹방' 추격전을 펼친다.

사진=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이날 현주엽은 "나 다이어트 중이야"라며 고백한 뒤 "그래서 여기(촬영) 오기 전에 한 3일 정도 고기만 먹었다. 탄수화물 안 먹으려고 고기만 먹었는데 1kg이 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히밥은 현주엽의 깜짝 다이어트 고백에 "2023년에 들었던 말 중에 제일 웃기다"며 그를 놀렸다.

한편 황제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지방 저장에 관여하는 인슐린 분비를 억제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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