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천안시의원 "스마트 스쿨존 구축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의회 김미화 시의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스쿨존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AI 기반 스마트 스쿨존을 구축하면 대형 LED화면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에게 실시간 주의경고를 알려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스마트스쿨존 확대 적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어린이 교통사고 가장 많아...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 당부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의회 김미화 시의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스쿨존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시의원은 6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2월에 서울 청담동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스쿨존 사고가 있었다"며 "스쿨존에 대한 안전이 강조되고 있으나 여전히 스쿨존 내 사각지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 스마트 스쿨존을 구축하면 대형 LED화면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에게 실시간 주의경고를 알려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스마트스쿨존 확대 적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의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5월이 가장 많다"며 "다가올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스쿨존 구축 전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미화 시의원은 "안전한 통학길을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을 하고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스마트스쿨존 구축 등을 통해서 천안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길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가혹한 처분" 조국 딸 조민에…법원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는 정당"
- 조현범 공소장 보니…가족 여행 항공권도 '법카 결제'
- "안 펼쳐도 충분하다"…갤럭시Z플립5, 커버 디스플레이 2배 커질까
- 공수처 무용론보다 '인력난'…검사는 20명, 사건은 3천건
- '조국 흑서' 권경애 변호사, 학폭 재판 불출석해 유족 패소
- SK증권, 그룹 후광 없는 'IPO 주관' 첫 도전…씨유박스 흥행할까
- 결혼 앞둔 이승기, '본업 복귀'에 쏠린 또 다른 시선 [TF초점]
- [나의 인생곡(114)] 백지영 '사랑 안해', 완벽무결 발라드 히트곡
- [취재석] 김재원 '막말'·홍준표 '쓴소리' 연발...역행하는 김기현호
- '전북 정치 1번지'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진보당 강성희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