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우수 귀어귀촌인·漁울림마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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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준영)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2023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준영 종합센터장은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어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귀어귀촌 정착 사례와 귀어·귀촌·다문화인과 기존 주민 간의 소통 사례가 필요하다"며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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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공적인 어촌 정착 사례 공유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준영)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2023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漁울림마을은 정부의 귀어·귀촌 및 다문화 정책에 따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이다.
우수 귀어귀촌인 분야는 최근 5년 이내 지역사회에 잘 적으하고, 창의적 어업활동 등을 통해 정착 기반을 마련한 귀어귀촌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漁울림마을 분야는 최근 5년 이내 이주한 귀어·귀촌·다문화인이 총 5인 이상인 어촌마을이나 3년 이내 이주한 귀어·귀촌·다문화인이 총 3인 이상인 어촌마을이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귀어귀촌인에게는 총 26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漁울림마을에는 총 1300만원의 상금과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한다. 아울러 2024년 선진지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 서식과 증빙자료를 관할 지자체나 지역별 귀어귀촌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센터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식에서 선정된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을 시상하고, 선정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정준영 종합센터장은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어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귀어귀촌 정착 사례와 귀어·귀촌·다문화인과 기존 주민 간의 소통 사례가 필요하다"며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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