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상주에 디스플레이·이차전지 공장 신설

최훈길 2023. 4. 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바코(083930)가 경북 상주시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아바코는 2025년 12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5만㎡ 부지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공장을 신설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바코가 이번 공장신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 50명 신규채용 예정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아바코(083930)가 경북 상주시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스플레이 설비전문 제조업체 아바코와 3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완쪽)이 김광현 아바코 대표이사(가운데)와 6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상주시)

아바코는 2025년 12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5만㎡ 부지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공장을 신설한다.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해 생산량 증대와 품질 향상은 물론 제품 라인업도 확대한다.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인재 5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개발 및 생산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는 OLED 분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개발,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이차전지 공정 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바코가 이번 공장신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