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최송아 2023. 4. 6.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이진현이 시즌 첫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이진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 시즌 첫 시상은 2∼3월에 걸쳐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이진현과 아사니(광주)가 후보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월 '이달의 골' 수상자 이진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이진현이 시즌 첫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이진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동원F&B 후원으로 매월 가장 인상 깊은 골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는 '이달의 골' 상을 신설했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 시즌 첫 시상은 2∼3월에 걸쳐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이진현과 아사니(광주)가 후보에 올랐다.

이진현이 지난달 19일 수원 삼성과의 4라운드 경기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터뜨린 왼발 감아차기 골과 아사니가 지난달 18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 26분 뽑아낸 프리킥 골이 경쟁했다.

이달 3∼5일 진행된 투표 결과 총 4천692표 중 52%에 해당하는 2천418표(52%)를 받은 이진현이 아사니(2천274표)를 근소하게 따돌렸다.

이진현에 대한 시상식은 16일 대전-울산 현대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이진현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