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노력도 2등급' 전남도교육청, 청렴문화 확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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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청렴 서포터즈'는 청렴한 전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청렴과제연구단과 새내기 청렴홍보단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김대중 교육감은"MZ세대들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가 젊고 활기찬 청렴문화 조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청렴문화 확산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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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청렴 서포터즈'는 청렴한 전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청렴과제연구단과 새내기 청렴홍보단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간 다양한 청렴 행사와 홍보, 부패취약 분야 과제 발굴, 각종 청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새내기 청렴 홍보단은 임용 경력 6년 안팎의 교사와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돼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콘텐츠 발굴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MZ세대들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가 젊고 활기찬 청렴문화 조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청렴문화 확산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4등급에 머물고 있다. 민선3기 모 고등학교 업무상 배임, 본청 문서위변조, 여수 모 중학교 직무관련 성비위 등 부패사건이 청렴도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렴노력도는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최근 3년 성적표를 보면 4등급에서 3등급 , 지난 평가에서는 2등급까지 치고 올라갔다. 전남교육청은 전체 시도교육청중 2번째로 높은 성적표를 받았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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