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에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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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6일 오전 한국외대 애경홀에서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경영 03)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배 이사장은 BDH재단의 설립자다.
그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선수단장 등을 역임해왔다.
한국외대는 "배동현 이사장은 사회적 관심이 적고 어려운 여건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했다"며 "이웃을 위해 기업 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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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6일 오전 한국외대 애경홀에서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경영 03)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배 이사장은 BDH재단의 설립자다. 창성그룹을 이끌고 있다. 그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선수단장 등을 역임해왔다.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왔고, 특히 창성그룹 실업팀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을 창설했다. 우수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외대는 “배동현 이사장은 사회적 관심이 적고 어려운 여건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했다”며 “이웃을 위해 기업 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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