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장,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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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상한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내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경완주군민회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답례품은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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