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 '비행 멈춰' 청소년 보호 캠페인

김채은 2023. 4. 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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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가 달서구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6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서 달서구청 체육청소년과, 달서구청소년쉼터, 대구일시이동형청소년쉼터 관계자와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경찰은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순찰을 하며 함께 술·담배 판매 업소 상대 점검 및 계도 활동, 청소년 출입시설 업주 의견 청취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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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대구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과 달서구청 체육청소년과 직원, 달서구청소년쉼터 관계자, 대구일시이동형청소년쉼터 관계자가 캠페인을 하고 있다./대구 성서경찰서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가 달서구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6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서 달서구청 체육청소년과, 달서구청소년쉼터, 대구일시이동형청소년쉼터 관계자와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연일 포근한 날씨로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흡연, 음주, 소란 등 비행 신고 역시 증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경찰은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순찰을 하며 함께 술·담배 판매 업소 상대 점검 및 계도 활동, 청소년 출입시설 업주 의견 청취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112 신고 내용을 분석과 실제 신고가 많은 지역을 방문해 선도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주변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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