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워크숍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c7822@hanmail.net)]전북 김제시는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47명을 구성했고,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전북 김제시는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 선서문 낭독 등 발대식과 함께 전북연구원 조경욱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등 ▲안전 ▲돌봄 3분 과로 나뉘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 안전 사각지대 발굴, 안전 캠페인 등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함을 개선하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발전과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여성친화적 문화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보공단 이사장에 '자녀 특혜입시' 논란으로 낙마한 정호영?
- '현장 지휘관'부터 날려? '망언 지도부'는 두고, 정운천 책임론은 '전광석화'
- 정부, 자국민 대상으로 북한 실상 알리는 '심리전' 준비
- 김재원·조수진 등 잇단 설화에 김기현 '강력 경고'만 4번째
- 민주당, 국민의힘에 '양곡관리법 토론' 제안…"무리한 힘 대결 원치 않아"
- 국민의힘 '100% 당심' 중 '50% 윤심' 당대표의 한계? 혹은 저주?
- '주60시간' 노동자 93% 과로사 산재 인정…이래도 '주69시간' 추진?
- 출국심사 앞당기니 면세점 근무도 앞당겨? 진짜 '사장'은 누구?
- '69시간 시간표'는 '기절 근무표'에 노동부 "시대 흐름"
- 트럼프, 법원 출석해 "무죄"주장…'중범죄' 입증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