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바리스타' 철원 서면지역 어르신 커피수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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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노후 맞춤형 교육 '나만의 홈카페, 커피 한잔할래요'가 운영돼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 서면사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개 기수로 나눠 지난 3일과 5일 대회의실에서 첫 커피수업을 진행했다.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월·수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커피수업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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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노후 맞춤형 교육 ‘나만의 홈카페, 커피 한잔할래요’가 운영돼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 서면사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개 기수로 나눠 지난 3일과 5일 대회의실에서 첫 커피수업을 진행했다.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월·수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커피수업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100세 시대에 맞춰 최근 어르신들도 건강과 함께 원두를 갈아 내려 마시는 커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커피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대감과 열정이 가득한 미소로 복장까지 갖추고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에 대한 지식을 배워가며 직접 원두를 갈아서 내려보고 부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맛과 향 등을 체험해 보는 교육내용이 준비돼 있다. 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는 7월까지 서면 어르신들의 카페이자 사랑방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임철순 서면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원두커피에 대해 좀 더 친숙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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