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하체 노출…공연음란 혐의 30대 징역형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3. 4. 6.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페에서 하체를 노출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8형사단독 이영숙 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3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연정 기자


카페에서 하체를 노출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8형사단독 이영숙 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3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가랑이가 찢어진 바지를 착용하고 경북 경산의 한 카페에 들어간 뒤 하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상태로 앉아있다가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그 모습을 보여준 혐의로 기소됐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공연음란죄로 네 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저녁 늦은 시간 여성 직원이 혼자 근무하는 곳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