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남 납치·살인 전담수사팀 구성‥검사 4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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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달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지금까지 수사 내용을 보고 받은 뒤 "경찰에서 사건이 넘어오기 전 전담수사팀을 미리 구성하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국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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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달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지금까지 수사 내용을 보고 받은 뒤 "경찰에서 사건이 넘어오기 전 전담수사팀을 미리 구성하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국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고, 검사 4명을 투입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역삼동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한 뒤, 이튿날 새벽 대전 대청담 인근에서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36살 이경우와 황대한 30살 연지호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47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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