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지능형 나이스 전면 개통 앞두고 대규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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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에 오는 6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의 디지털 체제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수에 들어간다.
경북교육청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무업무 분야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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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일선 학교에 오는 6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의 디지털 체제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수에 들어간다.
경북교육청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무업무 분야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사전 협의회를 열어 연수 일정을 확정하고, 새로운 시스템 접속 시연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는 6월 19일 개통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전자출결, 고교 시간표 작성 도우미 등의 새로운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이전보다 향상된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해 심도 있는 사용법 연수가 필요하다는 것이 교육청의 판단이다.
교육청은 분야별 대표 강사를 초청해 전달 연수도 하고 포항, 구미, 경산, 안동 등 권역별로 분산 연수도 하기로 했다.
또 나이스 사용자 지원센터의 상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늘이고 전용 홈페이지도 개설해 새로운 시스템 정착 과정에서 예상되는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하는 150명 규모의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 준비단을 발족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으로 교직원의 업무경감이 기대된다"며 "교사들이 새로운 업무 환경 적응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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