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등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에게 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 날 취지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불법 마약류 퇴치, 장기 기증 및 헌혈 장려, 치매 예방, 암 검진 등이다.

◇대구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 금요무료치과진료 재개

대구시 중구는 코로나19 동안 중단됐던 중구보건소 금요무료치과진료를 다시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진료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중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진행하고,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시 중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진 사업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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