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스포츠 역사, 아시아 역사(力士)로 새로 쓴다

김인수 기자 2023. 4. 6.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경남 진주에서 열리게 됐다.

시와 조직위는 지난 예비 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 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선수·임원 36개국 610여 명 사상 최대
4월 중 현장 점검·모의훈련·운영 리허설로 대회 준비 마무리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경남 진주에서 열리게 됐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해 역대 최대 규모로 경남 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진주시 제공


최종 엔트리 접수는 예비 엔트리 접수가 끝난 지난달 2일부터 약 30일간 진행됐으며 한국시간 기준 지난 3일 오전 6시 마감됐다.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29개국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지난 10년간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규모다.

시와 조직위는 지난 예비 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 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예비 엔트리 접수 마감 이후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선수단이 신속하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대회조직위원장) 주재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예비 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달 23일 대한역도연맹과 간담회를 개최해 대회 추진사항과 운영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진주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대회가 완벽한 준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시와 대회조직위는 최종 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회 운영과 배치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현장점검과 모의훈련, 운영 리허설을 통해 실제 대회 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