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전 伊총리, 백혈병 진단…집중치료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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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이탈리아 총리를 지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6)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이 사안과 관련된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앞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투병 사실을 전한 이탈리아 일간지 꼬리에레 델라세라의 보도를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호흡기 질환을 앓은 뒤 전날부터 밀라노의 '산 라파엘'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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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4차례 이탈리아 총리를 지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6)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이 사안과 관련된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앞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투병 사실을 전한 이탈리아 일간지 꼬리에레 델라세라의 보도를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호흡기 질환을 앓은 뒤 전날부터 밀라노의 '산 라파엘'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전국 TV 회사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일군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최근 수년 간 건강 악화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왔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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