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농구 성덕' 됐다…美 NBA 앰배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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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미국프로농구(NBA) 홍보대사가 됐다.
NBA는 6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 앰배서더(홍보대사)가 된 슈가의 영상을 공개했다.
슈가는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진짜 좋아했기 때문에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NBA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소 NBA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슈가는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으로 '농구 성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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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미국프로농구(NBA) 홍보대사가 됐다.
NBA는 6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 앰배서더(홍보대사)가 된 슈가의 영상을 공개했다.
슈가는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진짜 좋아했기 때문에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NBA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남다른 농구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활동명인 슈가 역시 학창시절 농구부에서 맡았던 포지션 슈팅가드에서 따온 것이다.
글로벌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도 슈가는 농구 코트에서 춤을 추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평소 NBA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슈가는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으로 ‘농구 성덕’이 됐다.
지난해 9월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워싱턴 위저즈의 프리시즌 경기에 참석해 NBA 선수들을 만났고, 지난 1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한 후 인증샷을 공개해 앞으로 다양한 활약이 기대된다.
슈가는 어거스트 디라는 이름으로 21일 솔로 앨범 ‘디데이’를 발표한다. 7일에는 아이유와 함께한 ‘사람 파트.2’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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