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 결심하면 언제라도 핵실험‥한미 대응"
홍의표 2023. 4. 6. 15:22
[뉴스외전]
국방부는 북한이 언제라도 7차 핵실험을 강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한미 동맹의 대응의지를 보여줄 군사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보고에서 "북한이 핵탄두 대량 생산과 전력화를 위해 최종 기술적 검증 차원에서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며 풍계리 지역 감시를 강화하는 등 핵실험 대비를 강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고, 한국형 3축체계의 능력과 태세를 확충함으로써 북핵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71471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자교 붕괴' 관련자 소환‥곧 합동감식
- 중대재해법 1호 선고‥원청 대표 징역 1년6개월 집유 3년
- 권경애 변호사 불출석 '패소'‥대한변협 "조사위 회부 준비중"
-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에 윤 대통령 "조직 뿌리뽑아라"
- '밥 한 공기 논란' 조수진 "당 어려움 가중시켜 무거운 책임감 느껴"
- 러시아 소녀 "전쟁 반대" 그렸다 보육원행 위기
- "조민 불이익 크겠지만‥" 부산대 손 들어준 법원
- 여중생 성폭행하고 "우린 외교관" 라이베리아인들 징역 9년
- 외교문서 공개‥"전두환, 직선제 저지 시도"
- 경찰, '강남 납치·살인' 이경우 사무실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