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부권역 이어 중부권역도 초미세먼지 경보로 격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서부권역에 이어 중부권역도 초미세먼지(PM2.5)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북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이날 오전 10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낮 12시를 기점으로 격상하고,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 주의보도 추가 발령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서부권역에 이어 중부권역도 초미세먼지(PM2.5)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북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또 중부권역에 대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도 추가로 발령했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이날 오전 10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낮 12시를 기점으로 격상하고,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현재 중부권역은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187㎍/㎥ 를 보이고 있으며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205㎍/㎥다. 서부권역은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205㎍/㎥를 보였다.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234㎍/㎥를 유지 중이다.
이번 미세먼지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주된 원인으로 당분간 고농도 수준의 미세먼지가 유지될 전망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