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평균 관중 1위’ 울산에 오면 “승리+선물+대회+공연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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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관중 그리고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현대가 4월 첫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4월 8일(토)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호랑이굴로 들이는 울산은 그라운드 안팎의 열기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먼저, 어느덧 울산의 대표 사생대회로 자리 잡은 '2023 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현대축구단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울산은 2·3월 기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경기 평균 관중(21,635명)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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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최다 관중 그리고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현대가 4월 첫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4월 8일(토)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호랑이굴로 들이는 울산은 그라운드 안팎의 열기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먼저, 어느덧 울산의 대표 사생대회로 자리 잡은 ‘2023 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현대축구단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현재까지 약 1,200명의 접수 인원이 몰린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협장 접수도 가능하며, 작품 제출 후 기념품으로 ‘스크래치 아트 세트’가 제공된다. 수상작에 한해 진행되는 시상식은 울산의 5월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은 2·3월 기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경기 평균 관중(21,635명)을 동원하고 있다. 나아가 관내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울산의 ‘리틀 프렌즈 멤버십’ 가입자가 전년도에 비해 3배나 높아진 점을 고려했을 때 일반 관중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중도 크게 증가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에 울산은 풍성한 공연 이벤트를 기획했다. 울산의 마칭 밴드 ‘울산 퀸즈’의 장외 공연,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들을 겨냥한 버블 공연과, 스트리트 저글링 공연이 경기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중을 초대하는 만큼 선물도 한가득 준비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5월 중순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호랑이굴을 찾은 관중들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홍보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가방과 네임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다. 구단의 후원사인 마인드 피트니스에서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홍보 부스에서는 로잉 머신, 푸시업 등 체력 대결을 진행하고 승자에겐 피트니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팬들에게 100점 만족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H·MALL’도 팬들을 맞이할 리뉴얼을 마쳤다. N구역 2층에는 울산의 마스코트 ‘미타’를 주 캐릭터로 한 ‘미타 피자’ 매장이 입점한다. ‘미타 피자’에서는 페퍼로니와 고르곤졸라 그리고 불고기 피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N구역 1층에 위치한 울산의 사회적기업 ‘고래 떡방’은 추로스를 메뉴에 추가해 문수축구경기장에 놀이동산의 감성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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