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녹화 50주년 '당신의 매일이 숲입니다' 캠페인 펼쳐

김양수 기자 2023. 4. 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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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숲의 가치를 확인하고 알리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당신의 매일이 숲입니다'를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우리 숲 퍼즐 꾸러미(키트)'를 유명 작가인 명민호씨와 협업해 1000명분을 특별제작했다.

산림청은 퍼즐 완성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우리 모두 일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숲을 즐기고 있음을 깨닫게 되며, 우리 숲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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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림청, SNS 캠페인 참여자 1000명에
'우리 숲 퍼즐' 풀면 특별 꾸러미 제공

[대전=뉴시스] 우리숲 퍼즐 꾸러미(키트).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숲의 가치를 확인하고 알리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당신의 매일이 숲입니다'를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우리 숲 퍼즐 꾸러미(키트)'를 유명 작가인 명민호씨와 협업해 1000명분을 특별제작했다. 키트는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푸른 미래’를 주제로 한 그림 108조각과 액자, 협서 등으로 꾸며졌다.

이 캠페인은 15일간 산림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된다.

채널별로 국토녹화 50초 영상을 시청한 후 '50년을 잘 자라준 우리 숲에게 한마디'에 대한 한 줄 댓글과 해시태그(#국토녹화50주년 #숲으로잘사는대한민국 #산림청)를 달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1000명에게 특별제작된 퍼즐이 제공되고 당첨자 발표는 24일 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있을 예정이다.

산림청은 퍼즐 완성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우리 모두 일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숲을 즐기고 있음을 깨닫게 되며, 우리 숲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28일부터는 완성된 우리 숲 퍼즐 꾸러미(키트)를 집 안에 배치한 후 인테리어를 인증하는 '나의 일상이 숲입니다'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컷 사진, 영상 등으로 참여 가능하며 인증 사진은 추후 인스타용 영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50년 전 우리가 함께 흘렸던 땀방울과 뜨거운 열정이 씨앗이 돼 민둥산이 푸른 옷으로 갈아입었고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우리 삶에 찾아왔다"며 "108개의 조각으로 완성하는 대한민국의 푸른 미래에 많은 국민께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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