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희소식? 무리뉴가 ‘골칫거리 DF’ 원한다…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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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에릭 다이어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다이어가 올여름 AS로마 영입 후보에 올랐다. 조제 무리뉴 감독과의 재결합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에 새로 부임할 감독이 4백을 사용한다면 다이어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우려했다.
다이어와 토트넘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 설득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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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에릭 다이어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다이어가 올여름 AS로마 영입 후보에 올랐다. 조제 무리뉴 감독과의 재결합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지난 2014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센터백, 풀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부상이 다이어의 성장세에 제동을 걸었다. 다이어는 지난 2018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성장세가 눈에 띄게 주춤해졌다.
이제는 특별한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올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실책으로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
토트넘에서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에 새로 부임할 감독이 4백을 사용한다면 다이어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우려했다.
다이어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로마다. 보도에 따르면 로마의 티아구 핀토 단장은 올여름 다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마의 무리뉴 감독이 협상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어와 토트넘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 설득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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